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20일 파주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생물테러 대응 능력 향상 훈련에 참여하여 보호복 착용, 탈의 실습 교육·훈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금촌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이 교육·훈련에 참여하여 보건소 및 파주경찰서를 대상으로 레벨A화학보호복 착용 및 탈착 시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개인보호복(Level A) 제원 및 성능 설명 ▲ 개인보호복(Level A) 착, 탈의 시연 및 실습 ▲ 개인보호복(Level A) 주의사항, 안전교육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생물테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 피해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러한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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