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지역 거점 평생학습관으로서의 면모 갖쳐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영주지부·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주봉화학생회와의 평생학습 업무협약(MOU) 체결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11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영주지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주봉화학생회와 평생학습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영주선비도서관 선비홀에서 이철연 관장,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영주지부 김보경 지부장, 방송통신대학교 영주봉화학생회 김상훈 회장 등 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 평생학습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도서 및 관련 자료 제공, 올해 읍면지역 입학생에 대한 무료 도서 택배서비스 등 이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안내 및 졸업생 진로 홍보, 도서관 자원봉사 및 경북교육 홍보, 그리고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특히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출간한 교양도서를 구입해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도서관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귀농·귀촌인들의 평생학습을 위하여 도서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2명에게 평생교육 현장실습 이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관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김상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주봉화학생회장은 “빠른 혁신을 통해 고등교육 보편화라는 책임을 완수하면서 지역사회를 평생학습사회로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영주지부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의 협약은 영주지역 평생학습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조합원이 대학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주민이 독서를 통해 창의성과 통찰력을 키우고,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을 누리는 영주선비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