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톡, 스마트단말기로 열어가는 2022 경남 미래교육11일부터 빅데이터?AI플랫폼, 스마트 단말기 활용 수업혁신 맞춤형 연수
경상남도교육청이 11일부터 27일까지 6회에 걸쳐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학교 운영’과 ‘수업혁신 방법’에 대한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는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과 전 학생들에게 보급되는 스마트단말기 활용을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인 온·오프 연계교육과 인공지능 활용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준비되었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 개발, 학생 1인 1스마트단말기 보급, 무선 AP(인터넷 공유기)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새롭게 재편되는 미래교육 환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전문성을 높이는 체험?실습 중심의 연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학교 특성과 교원 이해 수준에 맞춘 ‘학교로 찾아가는 아이톡톡-스마트단말기 기초이해 연수’를 도내 998개 학교, 총 740여 회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주체별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권역별(함안, 창원, 김해, 진주, 거제)로 장학관, 장학사, 연구관, 연구사, 학교 관리자, 아이톡톡-스마트단말기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4시간 체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직원 및 학교관리자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경남교육의 비전과 학교 운영 지원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업무 담당교사는 아이톡톡과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수업, 스마트단말기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교육 주체들의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과정이 풍성해지고, 각자의 전문성 발현과 교류의 성과가 수업혁신으로 이어질 때 새로운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완성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이러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연수의 중요성과 향후 미래교육 실현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학부모 맞춤 연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지역별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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