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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2022학년도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 안내

시기별 맞춤형 안내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응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6:18]

충청북도교육청, 2022학년도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 안내

시기별 맞춤형 안내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응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11 [16:18]

충청북도교육청은 수시모집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 중에서 일반대학 정시모집에 합격가능성이 낮거나 지원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하여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대학 정시모집은 완료되었고, 지금은 지원한 대학과 학과별로 실기, 면접 등의 전형이 진행되고 있으나 전문대학은 정시모집이 2022년 1월 12일까지인 관계로 하루가 남아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재학생들의 정시기피 현상으로 인해 정시모집에는 수도권 주요대와 인기학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달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넘겨서 선발하는 이월인원은 일반대학 기준으로 32,679명이나 된다.

 

정시모집에서 최초합격자를 발표하고, 등록하지 않은 자리에 충원합격으로 채워보지만 결국 다 채우지 못하고 추가모집으로 넘겨서 선발하는 학생수가 점점 늘고 있다.

 

추가모집은 2월 22일부터 모집이 시작되고, 2021학년도 기준으로 30,260명이나 되었고, 그 중에서 선발한 인원은 5,000명 내외이고, 나머지 인원은 다 채우지 못하였다.

 

추가모집에 지원하려면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합격한 사실이 있으면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게 되어있다. 또한 정시 모집 합격생은 추가모집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추가모집 선발 공고가 나기전에 정시모집 합격을 포기하면 지원할 수 있다.

 

추가모집에는 지원횟수 제한이 없기에 인기학과의 경쟁률은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으며 2021학년도에는 의대, 치대, 한의대에서도 20여명을 추가모집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추가모집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이나 도교육청 진학상담을 활용하여 지원가능한 자격인지?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상담받고 지원하기를 권유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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