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 논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원격회의 실시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12 [09:38]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월 13일 오후 2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부장 교사와 중학교 생활교육부장 교사 등 96명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 정보 공유’를 위한 원격회의(Zoomting)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관계 개선 중심의 소통과 공감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부장교사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원만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생활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또, 회복적 생활교육 Q·A를 통해 초·중학교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구성원의 갈등 조정과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