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1년 교원치유지원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교원치유지원센터(이하 교원돋움터)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정보, 심리검사, 심리치료 및 법률 상담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전자리플릿 및 브로슈어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교육회복?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핸디형 매뉴얼 제작?배포 △교육활동 보호 협약기관(42개소) 구축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5명)의 법률자문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60명)을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실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교원 28,213명)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통합적(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교원돋움터 지원 규모는 △원스톱 상담?치유지원(298명 997건) △온라인 심리검사(5,244명) 및 치유지원 연계 △교원 힐링캠프 등 치유프로그램(1,064명)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직원?학부모 교실(3,237명) 등 약 1만 명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교육활동 중 소진 교원 △코로나19 복귀 교원 △학생 자살(해)?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 호소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 자가 진단 위기 교원 △도서지역 교원까지 확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치유지원이 필요한 교원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원?학생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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