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로체험관 심화 체험을 운영한다.
심화 체험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 2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관심 분야의 직종을 선택하여 취업에 필요한 기초 기술과 직업예절·모의 면접 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2기로 나눠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5개교 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포장조립, 사무행정, 호텔룸메이드, 세탁린넨 등 5개 반으로 진행한다.
바리스타실은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 실습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의 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포장조립실은 물품 포장과 조립하는 활동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사무행정실은 문서 편집 프로그램과 사무기기 활용 등의 직무를 실습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호텔룸메이드실은 객실·욕실 정비, 침구 정리 등 호텔룸메이드의 업무를 실습한다.
세탁린넨실은 운동화, 셔츠, 티셔츠 등 세탁 실습과 직군을 체험한다.
충북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심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 직업 역량을 증진시키고. 취업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