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의원이 코로나 등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지역화폐 ‘다e로움’ 의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제안했다.
장의원은 12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타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활용사례를 제시하면서, 원광대학교 학생증에 다e로움 기능을 추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의원에 따르면 다e로움은 2020년 1월 17일 첫 출시 후 누적가입자 13만 4천여명으로 전체시민 대비 48%가 가입하였고, 총 5,333억원이 판매됐다. 출시 이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최근 진행된 시민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정책으로 뽑혔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장경호 의원은 지역화폐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장 재임시절부터 지역소상공인들과 함께 꾸준히 익산시에 건의하였고, 2018년 의회에 입성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제안하고 요청한 결과, 카드형 화폐로 도입이 되어 너무 잘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익산 다이로움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롭고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정책으로 익산 지역경제에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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