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여 기간 동안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에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평가 항목인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계획 수립의 적절성, 기관장의 대내외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 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4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점수는 2019년 82점, 2020년 85.67점, 2021년 91.04점으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민원서비스 강화, 교육민원 원스톱 서비스 확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검정고시 제증명 즉시 발급시스템, 학원?교습소?개인과외 등록증 택배 서비스, 제증명발급 ‘진동벨’ 안내 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43일간 고객지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50명을 대상으로 울산시교육청이 민원신청 용이성, 편의성, 친절도, 공정성, 신속성 등을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6점으로 나와 시민들이 체감하는 울산교육의 민원 만족도 지수도 매우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민원행정과 제도를 계속해서 보완하고 개선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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