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는 13일 인사권 독립 원년을 맞아 의회사무과 사무직원 3명에 대해 첫 임용장을 수여했다.
연천군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독립을 시행했다.
군의회의장과 임용장을 받은 군의회 직원들은 안정적·지속적으로 의정활동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의회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군민중심의 자치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숭태 의장은 “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사명감을 가지고, 오직 군민의 입장에서 연천발전을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