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발굴하고자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이동과 사회활동에 상당한 곤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차량 운행을 제공하며, 민원업무 대행, 직장출퇴근, 장보기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이다.
지난해 현대중공업그룹과 여성시대(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된 주거지에 난방비를 지원하였으며, 자체사업으로 재난물품지원사업(생필품, 방역물품) 실시로 센터 회원 및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박경자 센터장은 “2022년 올해에도 여러 공모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신청하여 센터, 지회 회원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들 모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군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또한 보조사업 및 자체사업과 더불어 여러 공모사업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