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응 아동 2명 수사 의뢰
예비소집에 불참 아동 1314명 중 1312명 소재 파악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13 [16:33]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일(월)부터 4일(화)까지 관내 공립초등학교 227곳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1,314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
소재파악이 안된 2명의 아동에 대하여는 지난 1.5.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고 현재 경찰에서 아동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2022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20,294명으로 전년도 보다 32명 감소되었으며,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314명으로 전년도 보다 55명 감소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3월 입학일(3.2)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ㆍ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