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간성읍 광산1리 마을에 대하여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선정된 광산1리 마을에는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3억 1,700만원이 투입되며 2022년 1월중에 농림부 대면협의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3년 부터 년차적으로 △노후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재래식 화장실정비, △주민공동시설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와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