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식들을 전달하는 ‘맞춤형 시정 알리미’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 2,300명 이상으로 이용자 수를 확대하고 정보 제공 횟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배너, 부서별 각종 회의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부서별 방문 민원인에게도 홍보하여 이용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신규회원, 출향단체 등 신청을 적극 유도하여 시정알리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맞춤형 시정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생활정보, 시정운영, 각종 행사, 유익한 교육 및 강의 등 다양한 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있다.
정보제공에 동의한 태백시민, 단체 등은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용선희 총무과장은 “시민분들께 중요 시정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공감 행정을 위한 맞춤형 알리미 운영은 지난 2020년에 2,058명, 2021년에 2,208명이 이용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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