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설맞이 상하수도시설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상하수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하수도과장 및 직원들이 자체 점검반(3개반, 15명)을 특별점검반을 편성,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시설 232개소 및 김천?아포 하수처리장과 마을하수처리장 37개소에 대해 송?배수관 누수, 배수지 상태,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및 비상급수 장비와 각종 기계?전기 설비 등에 대한 이상 유무를 판단하여 문제가 있는 곳은 즉시 조치하여 시민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이번 설 명절은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준비로 인해 평상시 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소방서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비상용 급수차량 지원 등의 공조체계를 미리 구축하고, 8개 상수도복구 대행업체를 24시간 비상대기 시켜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관로누수·동결 등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누수·단수·물 부족 등 긴급사항을 위해 종합대책반을 운영하여 설 명절기간 동안 시민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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