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시청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으로 포항시 농촌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내달 2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의 기본원칙, 공간에 따른 정리방법 등 정리수납에 관한 기초이론 및 실습수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농촌여성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무점포 여성창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리수납 컨설턴트 및 전문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인테리어 업체 및 하우스클리닝업체 관련업체 취·창업에도 유리해 농촌여성의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