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주요 핵심 사업에 주력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강조
대전 중구는 13일 박용갑 청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핵심 사업을 공유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박 청장은“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올해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해이니 만큼, 원도심 활성화와 효 문화 중심도시 정착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담당자부터 부서장까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업무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할 것”을 강조했다.
핵심 사업은 대형안전사고 대비 취약분야 집중 점검, 코로나19 방역 및 시설점검 철저,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강구, 도시 재개발?재건축(3만5천세대, 8만천여명 입주예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뿌리공원 및 둘레길 조성, 노후 공공청사 및 경로당 신축 만전, 고르게 잘사는 복지환경 조성 등이다. 박용갑 청장은 “1월은 한해의 추진할 업무를 면밀히 검토하고 계획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각 부서장 책임 하에 철저히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곧 있을 설 명절에 대비해 구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수립?추진에도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회의를 마쳤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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