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금정도서관, 금샘도서관, 작은도서관 및 지역 서점을 홍보하는 시민 SNS 기자단을 운영한다.
시민 SNS 기자단은 금정도서관이 주관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1365 자원봉사센터에서 중·고등학생 및 성인들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참여 시민들은 금정도서관에서 오리엔테이션 참가 후 금정도서관, 금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금정구 관내 지역 서점을 방문하여 취재 활동 후 작성한 기사문을 본인 계정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시민들의 가지각색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작성된다는 점에서 지역 독서문화 공간을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은 지역 서점 및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고 취재하면서 지역 독서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까지 챙길 수 있다. 정미영 구청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 독서문화 공간의 생생한 현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서점이라는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촉진한다는 의미에서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일조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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