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대비 수업 개강
검정고시 전과목 교재, 인터넷 강의 무료 지원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17 [11:16]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8일,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개강한다.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주 3회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한국사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을 지원한다. 과목별 집중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1:1 학습 멘토링도 가능하다.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학습 자료 제공 등도 무료이다.
또한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자립지원(자격증 취득, 인턴십), 복지지원(급식 및 교통비), 건강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