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3동은 17일 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청결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와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클린업데이’ 행사는 김광숙 부평3동 통장자율회 회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원 30여 명이 백운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와 상점가, 부평공원 등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인천시에 주민등록 된 내·외국인에게 지급하는 ‘인천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안내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은 오는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3동 주민은 현재 85% 이상이 지급받았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다시 한 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평3동 통장자율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영희 부평3동장은 “일선에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통장자율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