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 18명에 대하여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란 공과금 체납, 실직, 질병 등 위기상황에 놓였으나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말한다.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일 년에 여섯 번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과 함께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등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겨울 한파로 취약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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