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동문1·동문2·수석)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 의원은 14일 서산동부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 이전 개국식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임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전국 최초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원도심 활성화와 전통시장 육성를 위한 종합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서산시는‘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공영주차장 조성(2021)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2021) ▲도심상권 주차환경개선사업(2020) ▲4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2020) ▲원도심 수공예체험센터 개소(2020) ▲중심상가 로드패션소 및 레드마켓 관광시장 개최(2020) ▲상점가 경영현대화 사업(2020) ▲행안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2019) ▲원도심 경관조성 사업(2019)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경동 회장은 “임 의원님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와 상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셨다”며 “상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임재관 의원은 “침체된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고민해 조례를 마련한 것이 다양한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재관 의원이 대표발의한‘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공모대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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