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영양관리 사업인 영양플러스 1분기 신규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2022년 1분기에 새롭게 선정된 대상자는 총 20명으로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하여 오산시 거주자에 한해 12월 20일부터 1월 4일까지 사전전화예약제로 진행했으며, 오산시보건소는 현재 총 55가구, 81명의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 저체중 ? 성장부진 ? 영양섭취상태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보유자)이 있는 임산부 및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기준에 부합되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월 2회 10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여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을 도모한다.
오산시보건소는 2022년 취약계층의 식생활 인식 변화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분기 모집예정일 2-3주 전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오산건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충 식품 공급이외에도 대상자의 건강 관리 및 영양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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