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18일부터 중구청 민원실에 ‘몸건강·마음건강·톡톡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몸건강·마음건강·톡톡쉼터’는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기다리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확인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신장ㆍ체중 측정기, 체성분 분석기, 안마의자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 마음 건강 상태를 무료로 살펴볼 수 있는 건강검진 무인 안내기도 함께 마련돼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도 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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