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자율방범대, 골목길 제설작업에 ‘구슬땀’제설 차량 진입 어려운 골목길 곳곳 제설작업…주민 안전 지킨다!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17일 관내 이면도로와 취약지를 찾아 제설작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34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석남1동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원적산, 석남체육공원 등 관내 공원을 야간순찰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에도 앞장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등 지역 내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17일에는 제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언덕길, 좁은 골목길 등 취약지를 찾아 직접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박환규 자율방범대장은 “올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데다가 기온까지 떨어져 언덕길과 이면도로에 결빙의 우려가 크다”며 “골목길이 많은 석남1동의 곳곳을 찾아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제설에 힘써주신 자율방법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 덕분에 석남1동 주민들이 강설에도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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