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서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31호, 38호 등과 접근이 용이하도록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위험구간 개선 및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산솔면 직동리 군도11호 개설공사에 10억원, 산솔면 농어촌도로102호선 외 2개소 개량사업에 40억원 등 총 137억원을 투자하여 급커브 등 위험구간을 개선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지역 내에서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덕포 보건지소 인근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철도가 개설된 이래 수십 년간 보행로가 없었던 덕포 철도 건널목에 보행자전용 인도를 개설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해빙기 낙석, 집중호우와 태풍 시에 발생될 수 있는 도로 긴급복구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하여 최적의 도로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기동보수반도 운영에 들어갔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 “영월군 관내를 통과하는 상위도로와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군도·농어촌도로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의식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