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해 예방 대책 마련 요구제39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개회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9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개의해 충북개발공사, 교통연수원, 재난안전실, 균형건설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연철흠 의원(청주9)은 “충북교통연수원 이사회 구성원 중 연구직 전문가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며, “균형과 견제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수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동학 의원(충주2)은 “올해부터 지방하천 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재해 예방보다는 보전, 생태 등 환경적인 부분으로 업무가 치중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하며 “중앙과의 협의를 통해 지방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우양 의원(영동2)은 “지역안전지수 항목 중 감염병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ASF 및 AI 등 각종 감염병이 연결되어 있어 평가등급 상향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 확보을 위해 향후 대책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원표 의원(제천2)은 “예측 가능한 재난에도 대비하지 못하면 인재에 가깝다”라며, “자연재해위험지역, 급경사지 붕괴지역 등 재해가 자주 발생되는 지역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황규철 의원(옥천2)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자동차정비업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례안 제명 등을 일부 변경하여 수정·의결하고,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오창 나노테크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안’은 원안·의결했다. 김기창 위원장(음성2)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도정발전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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