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한국메탈, 취약계층 지원 앞장…1,200만 원 기부 약정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 및 취약계층에 매월 100만 원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19 [17:00]
㈜한국메탈(대표 이정우)이 19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1,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한국메탈은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메탈은 1995년 설립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체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선뜻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이정우 ㈜한국메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