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3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개청한 이후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동정 업무를 중점 추진 중이다.
삼송2동장, 찾아가는 복지팀, 현장민원 담당자 등은 관내 LH 삼송마을 공동주택 단지와 동 경계지역을 둘러보며 삼송2동의 지역특성을 파악하고,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새로 개청한 삼송2동에 대해 안내하는 등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양재관 삼송2동장은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전보다 시민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해 주민들이 많이 환영하고 있다.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행정복지센터 기본 업무 안정화에 집중하는 한편,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 해소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송2동은 흥도동과 삼송1동 관할지역을 각각 편입해 구성된 동으로 분동 이전에는 주민들이 고양대로를 건너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면서 주민들은 반기는 분위기이다. 총 25개 통, 인구는 약2만 7천명이며, 행정복지센터는 원흥1로(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원흥초등학교 사이길)에 위치하고 있어 원흥역(4번 출구)과 인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도 용이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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