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책 전시와 퀴즈 통해 우리 고장 더 샅샅이 알아볼까?대구동부도서관, 대구·경북 톺아보기 코너 운영
대구광역시교육청 동부도서관은 우리 고장 대구·경북에 대한 바른 이해로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대구·경북 톺아보기 코너’를 운영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의 우리말로, 이 코너는 대구·경북의 역사와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향토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약 3,800여 권의 자료를 한곳에 모아서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정보 자료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된 행사로 분기별로 특색 있는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데, 이번 1분기에는 ‘우리 고장을 지켜낸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등 관련 도서 30여 종을 별도로 전시한다.
또한, 좀 더 친근하게 향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퀴즈로 알아보는 대구·경북’도 매월 운영한다. 퀴즈 참여는 동부도서관 종합자료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김화숙 관장은 “대구·경북 톺아보기 코너 운영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고장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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