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발급은 온라인 사전 방문 예약제로 편리하게… 부산시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여권 발급 신청 시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방문일시 사전 예약 가능
부산시는 1월부터 ‘여권 접수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에서 방문 일시를 예약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권 접수 사전 방문 예약제’는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시민이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시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대기시간 없이 여권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민 편의 서비스이며, 부산시에서 올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 중이다.
사전 예약은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예약일시에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 전용 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사진, 수수료 등은 준비해야 한다. 특히, 규격에 맞는 여권용 사진을 준비하여야 한다.
시는 시민들의 여권 발급 신청 방문 시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축소해 시민 편의를 향상하고 민원 대기 인원을 줄여 민원실 내부 밀집도를 낮추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정부24를 통해 여권 신청을 하고 수령 시 직접 방문하는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도 계속 추진 중이다. 정말순 부산시 통합민원과장은 “시민들이 민원 창구 방문 시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 재발급받을 수 있도록 ‘여권 접수 사전 방문 예약제’와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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