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영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충북교사 영화제작 특강의 첫 번째 과정으로 제1화 영화 시나리오 연수를 연다.
영화 시나리오 연수는 한국 시나리오 작가협회 이사이며 한국 극작가협회 정회원인 이미정 작가의 특강으로 2022년 1월 24일~26일까지 3일간 충북교사 26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특강은 시나리오 아이디어 발상과 기획, 구성과 배치, 습작과 분석, 영화 시나리오 작성 실습을 통해 전문 시나리오 작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영화제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 3층 ICT4실의 에듀테크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집합 연수로 진행된다.
충북교사 영화제작 특강은 제1화 영화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제2화 영화 사운드, 제3화 영화 영상 문법, 제4화 영화 촬영과 조명 등 영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강을 기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영화제작장비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학교 영화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제작된 영화는 올 12월에 열리는 제3회 충북교육영화제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종합예술인 영화제작을 통해 다양한 교과가 융합되는 프로젝트 수업은 물론 학교영화동아리, 학교영화제의 활성화로 교육가족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매개체가 될 것이며 영화 제작을 통해 어느덧 아이들은 훌쩍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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