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다양한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시작
복지 위기가구의 연중 상시 발굴 체계구축 및 제보 활성화 기대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1/25 [11:17]
동두천시는 2022년 다양한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두천시청 내 부서 협력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주요 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보문구를 함께 넣어 홍보하는 것으로, 시책 추진에 별도의 예산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발생과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중심의 활동이 아닌 비대면 방법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방법으로 동두천시만의 취약가구 보호 및 지원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고지서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사업이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