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2월부터 동네사랑방 협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동네사랑방(전통시장, 병원, 약국, 휴대폰대리점 등)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2월부터 동네사랑방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연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네사랑방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위해 정기적,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기관 또는 업체를 지칭하며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병원, 약국, 세탁소, 휴대폰대리점, 식당, 카페 등이 있다.
동네사랑방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단골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파악된 생활고나 부족한 생계비를 충당하기 위해 대출 상담을 문의하는 가구, 통신요금 체납으로 선불폰 개통을 희망하는 주민 등을 선제적으로 찾아 충분한 상담을 토대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상권지역이 대다수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맞춤형 특성을 반영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포스터를 별도로 제작한 후 집중 홍보를 실시하여 복지위기가구 제보와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동네사랑방과 굳건한 신뢰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여 실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어떠한 복지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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