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4일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온천3동 새마을금고로부터 11,608,070원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온천3동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매년 좀도리 운동을 추진해 취약계층에 쌀, 라면, 성금 등을 기부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는 직접 대면을 최소화하고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천3동 관내 父子세대,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232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삼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금고 기부금,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자판기 등 수익금을 모아 함께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민구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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