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4일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판매자는 원산지표시, 소비자는 원산지 확인’과 ‘원산지 표시제 가격표시제, 신뢰 넘치는 상거래의 시작’을 구호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지부장 박정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지부장 김미숙), 소비자지킴터(회장 김경실),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시지회(지회장 유경례) 및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책임관(하남시 일자리경제국장), 시의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장전통시장에서 석바대까지 1km 구간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업소에는 가격표시제 실천과 원산지표시제 준수를 홍보했다.
한편,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며, 설 명절 대비 16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물가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