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안부 확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두1동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고시원을 시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독거노인 등 1인 세대 80여 가구에 가정방문과 안전?안부 전화를 실시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라면, 밑반찬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썼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는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주거사다리)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김경희 마두1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