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4일부터 설 연휴기간에 대비하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기기 정상 작동 여부, 소모품 보충사항 등을 점검하고 민원인 손 접촉이 잦은 화면기를 소독했다.
일산동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총 13대를 운영 중이며, 이 중 일산동구청, 장항2동, 백석2동, 풍산동, 일산복음병원,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국립암센터 총 8곳은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기부등본 등을 발급하고 있어 휴일에도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전 점검함으로써 설 연휴기간 장애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