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 정상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개선방안 모색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전담팀(TF)를 구성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코로나19 경기회복, 디지털 경제로의 정책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영효율 향상을 통한 공공기관의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달 초 착수한 용역의 과업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향후 실행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합리적 용역 성과 도출을 위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소관 부서장 20명과 25개 공공기관 경영총괄 부서장, 전문가 10여 명 등으로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용역 착수 단계부터 실효성 높은 공공기관 경영개선 핵심과제 설계와 세부 실행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에 나설 계획이다.
그 간 시는 행정수요 다변화와 노동정책 강화 등에 따른 공공기관의 양적 팽창과 재정부담 가중에 대응하고 공공기관 혁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 경영진단 및 컨설팅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 속에 공공기관의 미래와 발전이 있다”며, “시 산하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하고 시민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개선계획을 마련하여 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