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자 220명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1:1결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직자 사랑나누기’는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6급 이상 공직자가 참여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1:1 결연 가정을 설·추석 매년 2회 위문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위문을 실시하여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서 개인계좌로 위문금을 전달하고, 결연자에게 유선으로 안부인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등 뜻깊은 사랑나누기를 실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욱 외롭고 힘든 명절이 될 수 있는데 ‘공직자가 사랑나누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공직자가 모범이 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