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고 있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민연금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삼성제일프라자의 도움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88가정에게 온누리상품권, 마스크, 라면, 레트로트 식품, 이불, 온수 매트, 허브찜질팩 등 풍성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최 모씨는 “설 명절이라고 찾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 나한테 선물에 새해 인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양성필 관장은 “설 명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설 명절에는 모두가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