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어린이집 153곳 지도점검 실시2월부터 9월까지 회계투명성, 보육아동?교직원 허위등록 등 적정 제공여부 점검
대전광역시 동구는 보육서비스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동구 지역 15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지도점검을 2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집 현장방문과 비대면 서류 점검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하며 보육 현장에서 지난해 하반기 이뤄진 영유아보육법 개정사항에 대해 놓치지 않도록 경미한 실수 등은 현장에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또,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관련해 더욱 꼼꼼한 방역사항 준수와 어린이집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키즈노트와 SNS 활용 등 비대면 방법으로 어린이집과 학부모간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보육법령과 사업지침 준수 등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매년 재무회계 처리의 적정성과 보육아동?교직원 허위등록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해오고 있으며 보육통합시스템에 입력해 지도점검의 계획과 결과, 사후조치 등 전체과정에 대해 정보공시까지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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