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봉사단체 나누리?스웨덴 기업 블루에어(Blueair) 후원 물품 전달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후원
고양시는 지난 2월 4일 민간 봉사단체 ‘나누리’와 스웨덴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Blueair)’에서 공기청정기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아동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누리 강미희 대표와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Blueair)의 최병필 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총 3대의 공기청정기가 전달됐다.
봉사단체 ‘나누리’는 엄마와 아이가 봉사와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Blueair)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깨끗한 공기를 선물하자는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최병필 지사장은“블루에어(Blueair)는‘따뜻한 기업! 깨끗한 세상을 만들다!’를 모토로 세계적으로 사회환원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다는 기업정신에 따라 고양시 아동을 위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양시에서 좋은 뜻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와 미세먼지라는 두 개의 위기 앞서 실내 생활이 늘어난 아동들이 깨끗한 공기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나눔 동참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공기청정기 3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모두 전달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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