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초지자체 단위 민관협치 활성화에 적극 나서!9일 부터 2022년 자치구·군 협치기반 조성 및 의제발굴 사업 공모 실시
부산시는 자치구·군 단위 민관협치의 기반을 조성하고 협치 의제의 발굴을 위해 ‘2022년 자치구·군 협치기반 조성 및 의제발굴 사업’ 공모를 오는 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자치구(군)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 ▲민관협치협의회 구성 ▲민관협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지역협치 의제발굴 및 선정 등을 추진과제로 하여 시와 자치구·군 간의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부산진구, 북구, 연제구 등 5개 구가 시범사업으로 처음 참여하여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제정 및 지역 협치 기반조성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구·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청장(군수)·구·군의회 면담 및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하여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생활밀착형 지역문제를 민관협치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지금까지는 조례제정, 부산시민협치협의회 구성, 협치학교 개설 등 시 차원에서의 협치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했다”며, “올해부터는 구·군과 행정동을 아우르는 통합 민관협치 거버넌스 연결을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민관협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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