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2년 방범용 CCTV 설치운영위원회 개최행안부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중복설치 방지 및 설치지역 투명성 제고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일 정우상 자치행정국장 외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방범용 CCTV 설치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방범용 CCTV 설치운영위원회는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범용 CCTV의 효율적인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2명이 새로 임명된 가운데 2021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와 2022년 추진계획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CCTV 설치 적합성 평가지표(지역분석, 범죄예방환경조성, 중복성 분석, 협업)를 활용하여 위원들의 의결을 통해 2022년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위한 신규 설치장소 21개소를 확정했다.
정우상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 개최로 시민들과 경찰의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설치지역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를 지속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생활안전용 340개소 1,535대, 어린이보호용 60개소 291대 등 총 485개소 2,147대의 CCTV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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