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대전 중구, 2022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추진

1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 공용시설 보수에 최대 2천만원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08 [11:35]

대전 중구, 2022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추진

1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 공용시설 보수에 최대 2천만원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08 [11:35]

대전 중구는 예산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단지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하고, 최근 3년 이내 보조금을 받지 않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포장 및 보수?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다만, 차단기 등으로 도로의 통행을 제한하는 도로는 제외) ▲어린이 놀이터나 경로당 보수 ▲단지 내 가로등 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재난?재해 복구를 위한 긴급조치면 가능하다.

 

중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중구청 누리집(공시공고)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