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방문중앙동 인적안전망으로 활동 중인 복지통장이 제보한 독거노인 가구의 생활실태와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가정방문 실시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 시스템에 의해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정에 방문하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월 3일 오후에 진행되었고, 중앙동 4통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겸임하는 인적안전망이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제보한 것을 계기로 실시되었다.
이날 장시간의 복지 상담과 생활실태 조사 결과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인 명의 고급 수입차 취득으로 최근 기초연금 등의 복지자격이 중지되었고, 실제 차량 운행자인 자녀가 차량을 처분할 때까지 민간 복지자원을 탐색 후 연계할 예정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폐지 수거를 통해 생활할 정도로 경제적 위기에 놓여 있지만 가족이 사용하는 차량 때문에 모든 복지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어르신의 통합사례관리 제공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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