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17개 농업인대학 운영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인교육 성과 창출 및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1차 정량적 평가와 2차 발표경진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천시에서 운영하는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수준별 맞춤형 과정 개발(대학 3개 과정, 대학원 1개 과정),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교육의 효율적 운영, △교육생 사후관리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영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 개설을 통해 이천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