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임산물·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예산은 4천 2백만 원으로 전기울타리와 철선울타리, 방조망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월 10일까지 울주군 환경자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한 농작물 피해 예방으로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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