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제과점, 빵으로 전하는 이웃사랑의 마음
동두천시 빨간풍차제과점, 매주 월요일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빵 후원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10 [11:48]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빨간풍차제과점(대표 유재학)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빨간풍차제과점 유재학 대표는 매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정기 후원함으로써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보호기반 마련에 일조하고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7일 오후에도 빨간풍차제과점에서 제공한 빵을 여러 가지 경로에 의해 발굴된 복지 취약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나눔을 삶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며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유재학 대표님 덕분에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필요한 식품을 연계할 수 있어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